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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터널 밖으로 나온 느낌"…임미숙, 35년 만에 떠난 우정 여행(ft.김학래) ('1호가') [MD리뷰]

시간2020-12-28 06:40:02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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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35년 만에 여행을 떠난 개그우먼 임미숙이 친구들과의 우정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2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공황장애로 장거리 여행을 다니지 못한 임미숙을 위해 이경애, 이경실, 박미선이 함께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미숙과 이경애, 이경실, 박미선은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숙소에 도착해 식사를 준비했다. 이때 꽃다발을 든 김학래가 숙소에 깜짝 등장했다. 이에 임미숙은 "왜 왔냐. 왜 또 분위기를 망치냐"라며 정색했다.

김학래를 숙소로 부른 사람은 이경애였다. 이경애는 "저도 미숙이랑 여행 온 게 35년 만이지만, 학래 오빠도 결혼 이후 30년 넘게 임미숙과 여행을 못했다. 나만 미숙이를 바다에서 보기 아까웠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모닥불 앞에 모여 대화를 나눴다. 임미숙은 "생각도 못 한 여행이고, 35년 만에 동료들과 여행을 왔고, 운전도 했다. 평생 잊지 못한 여행이 될 것 같다. 긴 터널 밖으로 나온 느낌이다"라며 친구들에게 고마워했다. 박미선은 "앞으로는 누리고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이경애는 "난 항상 미숙이를 어디든 데리고 다니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임미숙은 "경애가 나랑 바닷가 가는 게 소원이라는 이야기를 했었다. 그런데 내가 마음이 고장 나서 나갈 수가 없었다. 친구들이 이렇게 시간을 내준다는 게 쉬운 게 아니다. 나를 위해서 이렇게 해줘서 감격스럽다"라며 울컥했다.

김학래는 "임미숙한테 뭐가 제일 미안하냐"는 물음에 "다 미안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돈 많이 없앤 게 미안하다"라며 "몇십 년이 흘렀다. 제일 뇌리에 남는 게 아들 입에서 '엄마 또 울어'라고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경애는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아들 동영 군을 언급하며 "동영이가 어릴 때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서 이가 부러졌다. 다른 애들이라면 울텐데 동영이는 안 우는 거다. 엄마가 아빠 때문에 놀란 걸 아니까 이가 부러져서 피가 나는데도 울지 않더라. 그 모습을 보고 울었다. 그래서 내가 오빠를 한참 동안 미워했다"라고 털어놨다.

임미숙은 "그때가 동영이가 초등학교 1학년 때다. 엄마가 우는 모습을 늘 보니까 '괜찮다'고 하더라. 그런데 입이 다 터져서 피가 나고 있었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그런 것들 때문에 눈물이 났지만, 지금은 늘 감사하다. 그리고 아들이 너무 잘 커줬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와 함께 우정 여행에 대해 "끝이 안 보이는 어두운 터널 속에서 밝은 빛으로 나온 시간이었다. 이렇게 환한 빛이 있었구나. 터널 밖으로 나온 이 기분은 말할 수 없다. 멋진 여행이었다"라며 행복해했다.

이어 "용기가 안 났었는데 친구들이 가자고 하니까 힘이 났다. 이번에 다녀온 게 너무나 큰 힘이 됐다.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줘서 고맙고 너무 사랑한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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