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솔비가 케이크 디자인 표절 논란에 해명했다.
지난 22일 솔비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요즘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빵실에서 케익 만드는 거에 푹 빠져있다"며 "요 케익은 아이들 클레이 놀이하는 걸 보다가 제프쿤스 play-doh 작품을 보고 영감받아 좀 더 자유로운 방식으로 저만의 케익을 만들어봤다. 사실 이렇게 이슈가 될 지 몰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용을 덧붙여 "참고로 인스타 올린 저 케익은 판매용이 아니다. 제가 만든 건 제가 먹고 실제 판매용은 전문 제빵사분들이 만든다"며 "제프쿤스 play-doh 작품의 개념처럼 '모두가 예술가가 될 수 있다' 저 역시도 이 자유로운 발상을 케이크로 전환해 봤다"고 설명했다.
본래 솔비는 자신이 만든 독특한 디자인의 케이크 사진을 게재한 채 "케이크도 저만의 방식으로 만들어봤다. 너무 실험적이냐 #주문도 받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제프쿤스의 'play-doh' 작품을 따라한 게 아니냐고 지적이 나왔고, 솔비가 이를 직접 해명한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맛있어보여요", "예술작품같다", "멋집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솔비는 지난 4월 종영한 SBS '정치를 한다면'에 출연했다.
[사진 = 솔비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