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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에서 공개되는 영화 ‘차인표’의 주인공 차인표가 오늘(29일) 오후 3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또 한 번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다.
새해 첫날,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영화로 신박한 웃음을 예고하고 있는 차인표가 오늘 오후 3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전격 출연한다.
넷플릭스 영화 ‘차인표’는 대스타였던 배우 ‘차인표’가 전성기의 영예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이다. 1990년대를 풍미했던 배우 차인표의 실제 이름을 사용한 것은 물론 실제와 가상을 오가는 기막힌 상황 설정과 기획으로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 이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화제작이다.
또한 2019년 대한민국을 웃음바다에 빠뜨렸던 ‘극한직업’의 제작사 어바웃필름과 넷플릭스의 만남으로 더욱 시선을 모으고 있다. 작품 공개를 3일 앞두고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 보는 라디오에 출연하는 차인표는 이 기막힌 기획에 참여하게 된 과정부터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 전 세계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앞둔 소감까지 아낌없이 털어놓을 예정이다. 스크린과 브라운관, 예능까지 종횡무진하며 갈고닦은 입담으로 나른한 오후 시간대 청취자들의 피로까지 시원하게 날려줄 차인표와의 특별한 시간은 오늘 오후 3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함께 할 수 있다.
찐 웃음 폭발한 제작보고회에 이어 라디오까지 홍보 활동에 열정을 불태우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배우 차인표의, 차인표에 의한, 차인표를 위한 영화 ‘차인표’는 오는 1월 1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한편 '차인표'는 1994년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로 전국에 '차인표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차인표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것은 물론, 그의 이미지를 마음껏 변주해 실제와 가상을 오가는 신박한 기획과 거침 없는 웃음으로 전에 없던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한다.
차인표는 최근 제작보고회에서 "'차인표'를 통해 지난 26년을 되돌아봤다"라고 말문을 열고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관해 "약 50%"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2021년 1월 1일, 영화로 확인해달라"라며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넷플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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