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예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얼짱 박형석이 근황을 전한다.
29일 공개되는 웹예능 '얼짱시대 요즘뭐해?'에는 시청자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레전드 얼짱 박형석이 출연한다.
박형석은 "처음에 섭외 연락이 왔을 때, 제대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당시 코로나가 심해져서 일도 없었고 보여드릴 일상도 없었다. 그래서 방송 출연을 망설였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얼짱 박형준의 동생이기도 한 박형석은 "형이 방송에 나왔을 때 신기했다. 서로에게 관심이 없었는데 방송으로 형이 어떻게 지내는지 알게 되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녹화 당시 2011년 출연했던 '얼짱시대6', '얼짱tv-우리 썸타요' 과거 영상을 보던 박형석은 '우리 썸타요'에 사연을 신청했던 썸녀들의 이름을 아직까지 기억하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방송 분량도 많이 없고 재미도 없었는데 좋아해 줘서 감사드린다"며 "과거에는 수줍음이 많아 소통을 많이 못 했지만 댓글이나 다이렉트로 많은 대화를 나눴으면 좋겠다"고 팬을 향한 메시지를 보냈다.
더불어 웹툰 '외모지상주의' 남자 주인공인 박형석과 캐릭터 박지호에 얽힌 관계를 직접 풀어내 다른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얼짱시대 요즘뭐해?'는 2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 = '얼짱TV'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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