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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손담비와 개그맨 장도연이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2020 MBC 방송연예대상이 방송인 전현무, 개그맨 장도연, 배우 안보현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손담비와 장도연은 '나 혼자 산다'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담비는 "가수로 시작해서 배우를 하고 있는데 예능에서 상을 받게 됐다. 예전에는 정체성에 대한 혼란이 조금 있었다"라고 고백하며 "2021년에는 모두가 힘을 내서 일상 생활의 행복을 찾길 기대한다"고 바랐다.
장도연은 "진행을 맡게 해주신 것만으로 값지고 큰 상인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혹시라도 2021년에 MBC의 좋은 프로그램과 인연이 생기면 출연료를 4~5만 원이라도 덜 받아야 하나 싶다. 2021년에 긍정적인 에너지 생길 수 있게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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