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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불안장애로 휴식기를 가졌던 개그맨 정형돈(42)이 다시 카메라 앞으로 돌아왔다.
오는 2021년 1월 방송 예정인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돌아온 MC 정형돈이 시청자에 인사를 건넨다.
녹화 당시 한층 밝아진 얼굴로 복귀한 정형돈은 시청자들을 향해 "건강이 최고"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건강하게 돌아온 정형돈의 모습 덕분에 현장 분위기가 한층 더 화기애애 했다는 후문.
이어 정형돈은 자가격리 중인 홍현희와 즉석 영상통화를 연결해 그동안의 안부를 전했다. 한 달 여의 공백이 무색하게 “셀카봉 없느냐, 얼굴이 너무 가깝다”라며 장난스런 핀잔과 함께 투닥거리며 여전한 ‘찐 남매’ 케미를 과시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정형돈은) 실제 쌍둥이를 키우는 평범한 아빠이면서 동시에 냉철한 분석력과 관찰력을 갖춰 오은영 박사 마저도 깜짝 놀라게 했던 출연자로 활약해왔다”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정형돈을 반겼다. 제작진은 “(정형돈은) 우리 프로그램에 꼭 필요한 존재”라며 “자칭 정박사가 2021년에도 크게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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