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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MBC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신성록 "'카이로스', 내겐 큰 도전이었다"
2020-12-30 22:45:46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신성록이 최우수연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30일 오후 2020 MBC 연기대상이 방송인 김성주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날 '카이로스'의 신성록은 월화 미니시리즈·단막 드라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수상자로 불렸다.
신성록은 "'카이로스'는 저에게 큰 도전이었다. 무게감이 너무 커서 촬영장에 나오기 두려웠다. 제가 가진 능력보다 크고 좋은 역할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스로를 몰아붙였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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