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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 팬클럽이 또 선행을 펼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경기남부방'(이천, 성남, 광주, 여주, 용인, 수원) 회원들은 지난 30일 이천시 동절기 취악계층에게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난방비를 지원했다.
이들은 엄태준 이천 시장과 이춘석 사회복지과 과장에게 직접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전부터 임영웅 팬클럽은 기부 선행으로 여러 차례 모범을 보인 바 있다.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팬들의 기부로까지 이어지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TV CHOSUN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활약에 힘입어 그는 최근 보이그룹 방탄소년단과 함께 올해를 빛낸 가수로 선정되며 절정의 인기를 입증했다.
임영웅은 지난 7월 이후부터 무려 20개 이상의 트로피를 싹쓸이하고 있고, 지난달 발표한 신곡 '히어로(HERO)' 뮤직비디오 역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 임영웅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아이돌차트에서 진행된 ‘2020년을 빛낸 최고의 스타는?’이라는 설문에서 34만4915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현재 TV CHOSUN '뽕숭아학당', '미스트롯2' 등에 출연하며 가수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 광고 모델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내년 1월 9~10일 진행되는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후보 자격으로 참석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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