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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조영구가 아내 신재은에게 용서를 구했다.
3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용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영구는 “사실 나이 들면 철든다고 하는데 철이 들었나 보다. 저는 제 아내에게 용서를 구하고 싶다. 용기가 없어서 한 번도 용서를 구하지 못했다”고 운을 뗐다.
조영구는 “사실 저희가 결혼하고 신혼 초에 너무 많이 싸웠다. 제가 잘못이 있다는 생각을 안 하고 아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 자꾸 밖에서 술 먹고 늦게 들어오고 아내랑 안 부딪히려고 했다. 신혼 때부터 그러다 보니까 많이 사이가 안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가 정우(아들)를 낳으면서부터 더 짜증을 내더라. 그러니까 저는 점점 더 멀리 피했다. 혼자 아이 키우며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남편에 대해 실망도 많이 느꼈고, 미워하고 그러다 보니까 남편에 대한 사랑도 없어지고. 보이지 않는 벽이 생겨서 부부지만 좀 가깝게 지내려고 그랬는데 잘 안 됐었다”며 “제가 아내한테 용기 내서 용서를 구하고 정말 앞으로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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