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생명이 2연패서 벗어났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31일 부산 스포원파크 BNK센터에서 열린 2020-2021 KB 리브 모바일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원정경기서 부산 BNK 썸을 81-69로 눌렀다. 2연패서 탈출했다. 9승9패로 4위를 지켰다. 최하위 BNK는 2연패했다. 4승14패.
삼성생명이 일찌감치 승기를 잡고 완승했다. 3쿼터까지 윤예빈과 배혜윤이 40점을 합작했다. BNK는 김진영이 좋은 활약을 했으나 진안이 3쿼터까지 단 2점에 그쳤다. 턴오버도 많이 나오면서 추격의 동력을 찾지 못했다.
BNK는 4쿼터에 구슬과 김진영이 15점을 합작하며 뒤늦게 추격에 나섰으나 성과가 없었다. 3점슛 6개를 시도해 단 1개도 넣지 못했다.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4쿼터에만 8점을 올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배혜윤이 27점 11리바운드, 윤예빈이 23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로 맹활약했다. 이명관도 14점으로 좋은 활약을 했다.
[배혜윤.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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