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풀타임 활약한 토트넘이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에 패했다.
토트넘은 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0-1로 졌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후반 29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골문 상단으로 향하는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산체스에 막혔다. 토트넘은 브라이튼전 패배로 2연패와 함께 리그 6위에 머물렀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의 브라이튼전 활약에 대해 평점 6.8점을 부여했다. 토트넘은 데이비스가 평점 7.3점으로 팀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 공격을 이끈 베르바인과 베일은 각각 평점 6.2점과 6.8점을 얻었다.
토트넘은 브라이튼과의 맞대결에서 전반전에 선제골을 실점한 후 후반전 동안 비니시우스 모우라 라멜라를 잇달아 교체 투입해 승부수를 띄웠지만 끝내 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비니시우스는 평점 6.7점을 얻었고 모우라와 라멜라는 나란히 평점 6.2점에 그쳤다.
토트넘과 브라이튼의 맞대결에서 결승골을 성공시킨 트로사드는 평점 7.7점을 얻었고 브라이튼의 미드필더 그로스는 평점 8.6점으로 양팀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