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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31일 정연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반가웠어 #원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연은 검은색 비니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희미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한층 더 성숙하고 청초해진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보고싶었어", "자랑스러운 정연이", "아프지마" 등 응원의 말을 남겼다.
한편 지난해 10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정연은 31일 개최된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을 무대를 통해 복귀했다.
[사진 =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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