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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공민지가 한 달 수입을 공개했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공민지가 출연했다.
이날 ‘직업의 섬세한 세계’의 시그니처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 질문했고, 공민지는 “저 같은 경우에는 지인분들 맛있는 거 많이 사주고 생일 축하해줄 수 있을 정도는 버는 것 같다”고 답했다.
공민지는 1인 기획사를 설립해 아버지가 대표, 본인이 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에 박명수가 “아버지 흔쾌히 만족해하시냐. 아버지가 대표시니까”라고 묻자 공민지가 “아주 환한 미소를 짓고 계시다. 아주 빅웃음을”이라고 밝혔다.
박명수가 “아버님께서 빅웃음을 한 달에 며칠 정도 하시는지 궁금하다. 그걸 알아야 수입을 알 수 있다”고 했고, 공민지가 “20일에서 25일 정도”라고 말했다. “그럼 짭짤하단 얘기”라고 하자 공민지는 “나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가 “5일은 왜 인상 쓰시냐”고 묻자 공민지가 “제가 쉴 때도 있어야 되니까”라고 말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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