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개봉주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전체 좌석판매율 1위까지 기록했다.
초특급 글로벌 흥행작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개봉 첫 주말 102,559명, 누적 관객수 206,314명을 동원하며 극장가를 강타,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좌석판매율은 전체 영화 중 1위를 달성하며 무서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이 펼쳐지는 이야기. 19년간 정상의 자리에 있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제치고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2020년 전 세계 영화 흥행 수익 5위를 기록한 글로벌 메가 히트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개봉주에 메가박스에서만 단독 개봉을 진행했다.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소울'에 비해 약 1/4 밖에 되지 않는 상영 횟수였을 뿐 아니라, 쟁쟁했던 경쟁작들 역시 여러 멀티플렉스에 개봉하는 등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상영 조건 속에서도 전체 박스오피스 2위라는 괄목할만한 기록을 세운 것. 또한 관객들은 개봉 첫 주에만 4차, 5차 관람했다며 N차 관람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봉 2주차부터는 IMAX와 4DX 상영까지 가세한 CGV, 롯데 등 와이드 상영으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향한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개봉 첫 주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관람한 관객들은 역대급 작화와 연출, 탄탄한 스토리의 재미뿐 아니라 영화가 주는 감동과 여운에 대한 리뷰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극장판은 여동생을 위해 귀살대에 합류한 주인공 '탄지로'의 가슴 시린 가족애부터, 사람들을 지키고자 목숨을 건 주인공들의 사명감과 인간애 등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묵직한 메시지로 뜨거운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며 남녀노소를 불문한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개봉주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전체 좌석판매율 1위에 오르며 극장가 대세를 입증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전국 메가박스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오는 2월 3일부터는 IMAX, 4DX와 더불어 CGV, 롯데시네마, 씨네Q 등 다양한 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워터홀 컴퍼니㈜]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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