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보컬 트레이너 박선주가 배우 이병헌과 얽힌 사연을 고백했다.
박선주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선주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자 김범수, 윤미래, 보아 등 유명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다. 배우들에게도 노래를 가르쳤다는 박선주는 "이병헌이 노래를 배우며 발성을 바꾸고 싶어 했다"며 "가르칠 때 청진기를 대듯이 손을 대는데, 복근이 벽돌처럼 단단했다"고 했다. 제작진은 "'뜻밖의 제자' 배우 이병헌의 치명적인 애로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선주는 기억에 남는 제자로 그룹 코요태의 리더 김종민을 꼽으며 "종민아! 기다리고 있어. 열고 나간 문 그대로 열려 있어"라며 이제 그만 돌아와 달라고 영상 편지를 보낸다고 해 그 이유를 궁금하게 한다.
3일 밤 10시 20분 방송.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