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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나의 판타집'에서 배우 이선빈이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나의 판타집'에는 박기웅, 이선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이선빈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아동극 배우로 시작해 3년간 걸그룹 연습생 생활까지 했던 이선빈.
그는 "19세 때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라며 "집이 천안이었는데 서울까지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됐다. 그래서 회사에다가 연습실에서 지낸다고 했고, 지하실 개인 연습실 방에서 1년 반 동안을 지냈다. 이후 바로 맞은편 찜질방에서 1년 반을 살았다"라고 회상했다.
현재는 성동구에 있는 아파트에서 월세로 살고 있다고. 이선빈은 "지금 집이 여태까지 살던 집 중에 가장 사심을 제일 채워 넣은 집이다. 방마다 콘셉트를 다르게 했다. 빨리 질리는 성격은 아닌데 들어가는 곳마다 다른 분위기를 느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사진 = SBS '나의 판타집'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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