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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본명 박지연·28)이 걸그룹 구구단 출신 김세정(25)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티아라 지연은 3일 인스타그램에 "사과 같은 세?E이와 💋"라고 적고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지연과 김세정이 다정하게 찍은 모습이다. 지연은 과일을 한 손에 든 채 포즈 취하고 있고, 김세정은 옆에서 장난기 가득한 표정이다. 두 사람 다 편안한 차림으로, 각별한 친분이 사진에서 고스란히 느껴진다. 김세정은 "아무리 생각해도 10시간은 대박이었어요 언니"란 댓글을 남겼다.
지연이 김세정과 함께한 사진을 본 티아라 멤버 효민(본명 박선영·32)은 "내자린데 잘어울리내"란 댓글을 적었다.
[사진 = 티아라 지연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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