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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가수 유빈이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출연을 위해 참석했다. 하트와 윙크를 하는 유빈.
유빈은 롱코트 롱부츠에 앵글부츠를 신고 스웨터를 걸쳐 포인트를 준 멋진 패션을 선보였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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