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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그룹 주얼리 출신 멤버 조민아가 남편과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4일 조민아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퇴근하고 들어오자마자 베란다 밖을 내다보라던 허니베어"라고 운을 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소복이 쌓인 눈 위에 '민아짱'이라고 써진 깜짝 이벤트가 담겨 있다.
조민아는 "펑펑 눈이 내릴 때면 이렇게 깜짝 이벤트를 해줘요♥ 눈 위에 글씨를 쓰고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곤 했었는데, 이렇게 직접 본 건 처음이네요"라고 기쁜 기색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기똥찬 타이밍으로 보자마자 트럭이 그 위로 지나가며 로맨틱은 현실로 끝이 났지만, 행복한 밤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집니다", "부러워요", "행복하시길" 등 응원의 말을 남겼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9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한 그는 오는 2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 조민아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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