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SK 주장 김선형이 꾸준히 인연을 유지하고 있는 단체에 의미 있는 티셔츠를 기부했다.
서울 SK는 4일 "김선형이 금일 장애인거주시설인 '양지바른 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해 원생들에게 자신의 캐릭터가 들어간 후드 티셔츠를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양지바른 장애인 거주시설'과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오던 김선형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김선형과 THE KID(더 키드, 캐릭터 콘텐츠 제작사)가 콜라보로 제작한 한정판 후드 티셔츠를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이뤄졌다.
김선형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원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선형은 꾸준히 실천해왔듯, 향후에도 재능 및 현금·현물 기부를 이어가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김선형. 사진 = SK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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