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멈추지 않는 흥행 질주로 극장가에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2주차에 IMAX와 4DX를 비롯한 상영관을 확대 개봉하며 다시금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이 펼쳐지는 이야기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3일 당일 51,973명, 총 279,39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다시 한번 박스오피스 1위(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를 차지했다.
지난 1월 27일 메가박스를 중심으로 개봉한 이후 개봉 2주차를 맞은 2월 3일부터 IMAX, 4DX 상영관을 포함 CGV, 롯데시네마, 씨네Q 등으로 개봉관이 확대되어 흥행세에 다시 한번 불이 붙은 것. 상대적으로 적은 상영 횟수로 1위를 탈환하는 쾌거를 올려 모두를 놀라게 한 것은 물론, 예매율과 좌석판매율 역시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IMAX와 4DX 상영은 국내 개봉 소식이 전해진 후부터 연일 쏟아진 관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성사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개봉 2주차에 상영관이 추가 확대된 것 역시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이 만들어낸 결과. CGV에 따르면 IMAX와 4DX 상영이 시작된 3일 전체 매출액 중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IMAX, 4DX 상영이 약 52%를 차지했다.
매출액 뿐 아니라 객석률 역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CGV에 따르면 2월 3일 전체 객석률이 15.7%였던 가운데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IMAX와 4DX 상영은 각각 29%와 30.7%를 기록, 전체 대비 특별관 상영이 2배 가까이 높았다. IMAX와 4DX 예매 오픈과 동시에 줄줄이 매진이 속출했던 만큼 높은 수치들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명확하게 입증해주고 있다.
IMAX와 4DX를 통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관람한 관객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미 2D 상영으로 관람했음에도 IMAX로 재관람한 것은 물론, 또 보겠다며 발걸음을 부추기는 중. 또 개봉 2주차부터 상영에 합류한 롯데시네마 역시 주말 좌석판매율이 점점 오르며 매진 회차가 늘어나고 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연일 쏟아지는 호평 세례와 함께 입소문이 퍼지면서 N차 관람 필수작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행보에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무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워터홀 컴퍼니㈜,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사망]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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