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정영주가 '큰엄마의 미친봉고'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큰엄마의 미친봉고'의 배우 정영주, 황석정, 조달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영주는 "지난해 겨울 촬영했다. 짧고 굵게 찍었다. 설 연휴를 배경으로 하다보니 날이 추워서 NG 낼 틈도 없었다"라며 "며느리의 탈출 수단이 봉고차다. 봉고차 안에서 촬영을 많이 했다. 떠나는 것 자체가 목표였다. 목적지는 중요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명절 당일 뒤집개 대신 봉고차 열쇠를 집어든 큰 며느리가 남편 몰래 며느리들을 차에 태워 탈출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 '큰엄마의 미친봉고'는 지난달 21일 개봉했다.
[사진 = SBS 고릴라 영상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