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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청첩장을 공개했다.
양준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첩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야구 유니폼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양준혁과 박현선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그는 글을 통해 "날짜 변경 후 다시 찍은 청첩장! 청접장에 힘을 줘봤어요. (직접 만나 드리지 못하더라도 양해부탁드려요.)"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가 더 잠잠해지길. 53년 만에 하는 결혼식. 이번엔 제대로 가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준혁은 19세 연하 박현선과 지난 12월 결혼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3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식 연기 소식을 알리며 "순서가 아쉽지만, 1월 8일 혼인신고부터 먼저 했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양준혁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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