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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드라마

신혜선X김정현 '철인왕후' 제작진이 밝힌 숨은 디테일

시간2021-02-09 15:36:06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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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철인왕후'가 퓨전 사극 코미디의 재미를 더하는 숨은 디테일을 공개했다.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는 거침없는 웃음 돌풍을 일으키며 사랑받고 있다. 상상을 뛰어넘는 신박한 전개와 위트 넘치는 연출,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웃음 하드캐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퓨전 사극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는 것.

여기에 '철인왕후'에서만 볼 수 있는 김소용(신혜선)과 철종(김정현)의 화끈한 전우애(?)는 웃음을 넘어 차원이 다른 설렘을 안기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18회 시청률이 최고 18.6%(평균 15.5%)까지 치솟았고,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지키며 흥행 돌풍을 이어갔다. 무엇보다 10대에서 50대까지 남녀 전 연령대에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놓치지 않으며 폭넓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 플랫폼 수도권 기준 / 닐슨 코리아 제공).

화제성 차트 역시 휩쓸었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월 1주 차(2월 1일부터 2월 7일까지) 화제성 지수에서 지상파, 종편, 케이블을 포함한 전체 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이어갔고, 출연자 화제성 지수 역시 신혜선이 1위, 김정현이 4위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철인왕후'는 엄격한 규율 속에 살아가는 중전 김소용의 몸에 현대의 자유분방한 영혼이 깃들게 된다는 발칙한 상상력에서 차별화된 재미를 만들어냈다. 시대와 장소, 성별과 신분을 모두 뛰어넘은 '저 세상' 영혼의 기상천외한 생존기는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고,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철종의 분투는 짜릿함을 더했다.

김소용과 철종의 '노타치' 로맨스 역시 시청자들을 열광케 하는 요소다. '찐'소용과 완벽하게 감정 동기화를 이룬 것은 물론, 현대적 지식까지 장착한 김소용은 그야말로 천하무적. 철종에게 저 세상 내조를 시작한 그의 활약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퓨전 사극 코미디의 '레전드 오브 레전드'를 탄생시킨 신혜선, 김정현을 향한 호평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제작진의 숨은 디테일도 돋보인다. 그 가운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미술과 음악을 빼놓을 수 없다. 박용석 미술감독은 세월의 흔적을 고심했다고 밝혔다. 단시간에 구축해야 하는 드라마 미술에서 '낡음의 미학'을 실현하기란 어려운 일이지만, 우아한 낡은 질감을 최대한으로 표현하려 했다는 것. 그는 "궁궐의 내부 모습은 중·저채도의 색감과 특유의 나무 질감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했고, 그래픽 작업을 통해 세월의 흔적을 가미했다. 이 밖에도 고증을 통한 공간의 구조나 문과 창의 비례감, 벽화의 디테일, 패브릭의 색감 등을 세심하게 조율했다"라고 전했다.

이현준 세트디자이너 역시 "궁궐의 아름다운 색감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화면에 구현할 수 있을지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에 사극 세트가 현재의 재료들을 활용해 실제 전통 건축물처럼 보이는 노력을 했다면, '철인왕후'는 전통 건축에 쓰이는 재료들을 사용하려 했다. 비록 화면을 통해서 대들보의 무게나 소나무의 향기 등을 느낄 수 없지만, 진짜 전통 건축물의 질감을 극대화해 다양한 감각을 전달하고자 했다"라고 차별점을 짚었다. 이 같은 노력이 더해져 화면 속 더욱 생생한 궁궐의 모습을 구현할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이현준 세트디자이너는 전통적인 공간이지만 현대적인 해석이 더해져 '철인왕후'식 공간을 재탄생시켰다고 말했다. 이 역시 중요했던 지점은 '연결'.

그는 "넓은 마루를 가진 '대조전'은 현대의 라운지 개념을 더했다. 1인극 무대 구조를 차용해 입체적인 철종의 캐릭터를 다각적으로 보여주려 했던 서재 공간 '선정전', 셰프들의 화려한 요리가 볼거리인 로프트 구조의 오픈형 키친의 개념과 조선의 전통 주방 건축 구조의 연결을 찾아 해석한 '수라간', 실제 존재했던 조선 시대 군사 시설의 건축 구조를 기반으로 재미있는 현대적 상상력을 더한 철종의 훈련장 '예장' 등 고증을 기반으로 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현대적인 개념의 극적 상상력이 극대화되는 공간을 디자인, 조선 시대와 현대를 연결하려 했다"라고 설명했다.

다채로운 색과 캐릭터들의 개성이 드러난 의상도 돋보였다. 전통의 멋을 제대로 살린 수려한 한복과 장신구는 '보는 맛'까지 업그레이드했다. 의상을 담당한 김정원 디자이너는 '색감'을 가장 중요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궁 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인 만큼, 궁중 의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전체적으로 밝고 화사한 색감으로 퓨전 사극 코미디의 매력을 보여주려 했다. 특히, 보는 이들이 각 캐릭터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색감으로 강·약을 표현, 분위기에 따라 색감을 강조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인물들의 변화에 따라 색감, 장신구에도 변화를 줬다는 김정원 디자이너는 "김소용의 경우, 좌충우돌 천방지축으로 날뛰던 시절은 푸른 계열의 색감, 짧은 당의와 최소한의 은박 장식을 사용해 역동적인 의상을 디자인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점차 중전으로서 역할을 해냄에 따라 당의는 길어지고, 전통적인 색감과 금박의 봉황무늬를 곁들여 화려함과 온화함을 표현했다. 특히 정면돌파를 선택한 김소용에게 검정 당의를 설정, 강인함이 드러나도록 했다"라며 의상 속에 숨겨진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철종 역시 '두 얼굴의 임금'의 캐릭터를 입히기 위해 색감을 세분화했다고. "평소의 용포가 좀 더 밝은 붉은 색이었다면, 끊임없이 자신을 가로막는 운명에 맞서 쉽게 굴복하지 않는 철종의 기지를 표현하기 위해 어두운 채도의 의상과 화려한 금박을 활용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재치 있는 가사와 유쾌한 멜로디, 국악과 힙합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도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캐릭터 맞춤형 음악들은 배우들의 열연과 어우러져 코미디에 힘을 더했다. 하울 음악 감독은 "절대 한 가지 장르로만 갈 수 있는 드라마가 아니었다. 현대에서 과거로, 남자가 여자로 바뀌는 설정을 시작으로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수많은 인물까지. 다양한 재미가 있는 만큼 펑키, 웨스턴 스파게티 같은 코믹한 장르의 곡은 물론 여러 장르의 음악들을 뒤섞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김소용과 철종의 감정에 몰입은 물론, 궁중 암투에 집중할 수 있게 음악을 만들려고 했다. 이에 집중하며 마지막 회까지 즐겁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철인왕후'는 예측 불가의 전개를 예고했다. 일촉즉발 위기 속 김소용과 철종은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빛날 의기투합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김소용의 몸에 깃든 저 세상 영혼이 현대로 돌아갈 것인지도 기대감을 더한다.

'철인왕후' 본편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에피소드를 담은 에필로그 '철인왕후 : 대나무숲'은 티빙 온리로 독점 공개된다. '철인왕후' 본편 종료 시점에 맞춰 총 2편의 에필로그가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티빙 유료회원들에게 서비스된다.

'철인왕후' 19회는 오는 13일 밤 9시에 전파를 탄다.

[사진 = tvN '철인왕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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