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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상 복귀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케인이 프리미어리그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9일(한국시간) 시어러가 선정한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베스트11을 소개했다. 토트넘은 지난 7일 열린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WBA)과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서 2-0 승리를 거둬 3연패 부진에서 벗어났다.
케인은 토트넘 선수 중 유일하게 프리미어리그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WBA전에서 추가골을 터트리며 리그 13호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베스트11에 포함되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베스트11 공격진에는 케인과 함께 맨체스터 시티의 스털링과 포든이 포함됐다. 미드필더에는 뉴캐슬의 윌록과 알미론, 맨체스터 시티의 권도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페르난데스가 이름을 올렸다. 주간 베스트11 수비진에는 칸사(아스톤빌라) 스톤스(맨체스터 시티) 헤이든(뉴캐슬)이 선정됐다. 베스트11 골키퍼에는 마르티네즈(아스톤빌라)가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베스트11에는 맨체스터 시티 소속 선수가 4명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뉴캐슬에서도 3명의 선수가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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