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우정"…정우성X이정재, '청룡'서도 빛난 현실 절친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정우성이 이정재와 현실 절친 케미를 과시했다.

정우성은 10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게재했다. 전날(9일) 열린 '2021 청룡영화제'에 참석했던 바.

사진 속 정우성은 얼굴을 빼꼼 내밀고 옆자리에 앉은 절친 이정재를 카메라에 담았다. 이를 눈치챈 이정재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화답,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정우성과 이정재는 슈트를 차려입고 잘생김을 과시하는 동시에 반전 매력을 뿜어내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우성은 '강철비: 정상회담', 이정재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로 나란히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들의 우정에 네티즌들은 "마스크 써도 가려지지 않는 국보급 미모", "귀여워", "마스크 쓰셔도 짜릿해 늘 새로워", "최고다", "너무 잘생겼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정우성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