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가 작품에 몰두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솔비는 9일 자신의 개인 SNS에 "매일 작업만 하니깐 꾸미는것도 까묵었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작업 중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예전엔 나를 가꾸는게 우선시 되어 백화점을 먼저 가곤 했는데 이젠 작품 꾸미는게 먼저가 되어 화방이나 철물점을 간다"며 "가끔 거울볼때면 이렇게 나이들어 가는건가.. 라는 생각도 했는데 이제는 이런 내 모습이 익숙해지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화려함과 소박함의 오버랩, 그 사이 존재하는 빛, 그 빛이 나를 지켜줄거라 믿어. 오늘도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또 '#전시준비중 #싸이월드부활소식이반가워서 #간만에갬성글'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솔비는 2019년 파리시에서 주최하는 현대미술 축제 '2019 라 뉘 블랑쉬 파리'에 전세계 30인의 현대미술 작가 중 유일한 대한민국 아티스트로 선정됐으며, '2019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아트테이너 부문 1대 수상'을 한 바 있다. 지난해엔 국내 대표 아트 갤러리 가나아트가 지원하는 창작 공간 '장흥 가나 아뜰리에' 입주작가로 선정돼 미술 작가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 = 솔비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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