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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서효림이 시어머니인 배우 김수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효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수미와 서효림의 모습이 등장하는 tvN '수미네 반찬' 예고편이 담겼다.
서효림을 글을 통해 "2월 11일 연휴 첫날! 저녁 7시 20분 #tvn #olive 채널에서 동시 방송해요. 꼭 시청해주실 거죠?"라고 말문을 열었다.
서효림은 "결혼 후 아이를 낳고 처음으로 촬영하는데 왜 때문에 쑥스럽고 뭔가 그전과는 다른 마음가짐이 들기도 하고, 음 우리 어머님 며느리라 더 잘하고 싶은 마음도 들고"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마음으로 모든 게 되는 건 아니라는. 저는 그냥 열심히만 하다가 왔어요. 카메라가 찍고 있는 것도 생각도 안 날 만큼 머릿속이 하얘지고. 새삼 우리 어머니가 대단하시구나 다시 한번 느꼈다는. 보내주시는 반찬들 더 소중히 먹겠습니다 엄마"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수미네반찬 #어머니가어색한며느리 #그냥엄마가더좋아'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김수미를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서효림은 2019년 12월 배우 김수미의 아들인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6월 딸을 출산했다.
[사진 = 서효림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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