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조던 스피스(미국)가 단독선두로 반환점을 돌았다.
스피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 스파이글래스힐 골프코스(파72, 6858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80만 달러) 2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1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4~5번홀, 7~8번홀, 14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2017년 7월 브리티시오픈 이후 3년 7개월만에 통산 12승 기회를 잡았다.
강성훈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37위다. 한국 선수들 중 유일하게 생존했다. 김시우는 이븐파 144타, 배상문은 2오버파 146타, 최경주와 노승열은 3오버파 147타로 컷 탈락했다.
[스피스.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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