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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이기우가 반려견과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13일 이기우가 운영하는 반려견 테디의 인스타그램에는 짧은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기우는 "콩나물 훔쳐먹고 먼 산 어디 있나. 여기 나밖에 없냐. 아침부터 혼났다. 딱 한 입 사이즈로 좋았다"라는 글귀와 "시고르 딴청", "그래도 가족이야", "콩나물 도둑" 등의 해시태그를 함께 달았다.
공개된 영상 속 테디는 박살이 난 블루투스 이어폰을 앞에 두고 엎드려있다. 이기우는 테디와 이어폰을 번갈아 찍으며 "이거 왜 이렇게 했어? 다른 데 보지 말고. 언제 그랬어?"라고 추궁을 이어갔고, 테디는 모른 체 시선을 돌려 웃음을 안겼다.
여러 네티즌은 테디의 귀여운 실수를 감싸며 "휴먼이 잘못했네. 휴먼이 콩나물 잘 챙겼어야지. 그치?", "콩나물 해장했구나", "비싼 콩나물 먹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기우는 최근 종영한 KBS 2TV '땅만빌리지'에 출연했다.
[사진 = 이기우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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