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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근·심경섭 학폭 논란, OK금융그룹 "사죄드린다…심각성 인지" [공식입장]

시간2021-02-13 20:04:50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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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OK금융그룹이 송명근(28), 심경섭(30)의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된 사과문을 발표했다.

OK저축은행은 13일 “송명근, 심경섭이 학교폭력에 연루됐다. 팬 여러분에게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남자배구계는 이날 커뮤니티에 올라온 학교폭력 의혹 관련글로 떠들썩했다. 학창시절 배구선수로 뛰었다고 밝힌 네티즌은 “10년이나 지난 일이기 때문에 잊고 살자는 마음이 있었는데, 용기 내는 피해자들을 보며 나도 용기를 냈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게시글에 따르면, 피해를 주장하는 네티즌은 12년 전 학교 내 웨이트트레이닝장에서 선배 2명으로부터 폭언 및 폭행에 시달렸다. 당시 폭행으로 급소를 다친 네티즌은 고환봉합수술을 받았고, “그때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못 들었던 기억에 아직도 원통하고 억울하다. 반성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적는다”라고 전했다.

또한 “당시의 힘든 기억을 잊을 수 없고, 평생 갖고 살아야 할 육체적 통증도 있다. 나는 배구선수가 되기 싫었다. 같은 학교에 있는 당신들이 너무 꼴 보기 싫었기 때문이다. 세상을 도피하듯 살았고, 운동 그만둔 후 세상에 살아남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 심지어 감독조차 이 일을 덮기 위해 조용히 넘어가자고 사정했다. 당신들은 평생 반성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사과할 마음이 있으면 12년이 지난 지금이라도 진심으로 사과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실명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네티즌은 학교폭력 가해자라고 주장한 선수의 출신학교를 언급해 특정선수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피해를 주장한 네티즌은 이후 “글을 올린 후 평생 한 번 연락 없었던 당사자들에게서 사과하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 진심어린 사과를 받으면 글을 내리겠다”라고 전했다.

OK금융그룹은 구단 자체 조사를 통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선수들이 송명근, 심경섭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OK금융그룹은 “송명근은 송림고교 재학시절 피해자와 부적절한 충돌을 했다. 당시 이에 대한 수술치료 지원과 사과를 했다는 걸 확인했다. 피해자와 직접 만나 재차 사과하려고 했으나 현재 연락이 닿지 않아 문자메시지로 사죄의 마음을 전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OK금융그룹은 이어 “심경섭 또한 송림중 재학시절 피해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하는 등 과오를 범했음을 인정하고 사죄의 마음을 전했다. 우리 구단도 이번 상황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다.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선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송명근, 심경섭 역시 OK금융그룹을 통해 사죄의 뜻을 전했다. 이들은 “학창시절 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겼다. 피해자에게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송명근, 심경섭의 학교폭력 의혹은 최근 이재영, 이다영(이상 흥국생명) 자매의 학교폭력이 불거지며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개인 SNS로 사죄의 뜻을 표했고, 송명근과 심경섭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던 네티즌도 이를 두고 “용기 내는 피해자들을 보며 용기를 냈다”라며 피해 사실을 털어놨다.

피해를 주장한 네티즌은 해당 게시글에 추가 내용도 곁들였다. 네티즌은 “많은 후배들, 선배들에게 연락이 왔다. 후배들은 ‘용기를 내줘서 고맙다’라고 했다. 그 당시 우리들의 일상은 당연한 게 아니었었다는 것이 증명되니 조금은 마음이 놓인다. 물론 당사자들에게도 사과의 문자가 계속해서 오고 있다. 월요일(15일)이 되면 병원에 다녀오려고 한다. 당시와 비교해 지금의 상태가 어떤지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네티즌은 또한 “그 이후에 만나기로 했는데 어떤 식으로 사과를 할 것인지 생각해서 사과하라고 했다. 남일 같지 않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송명근.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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