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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의 손흥민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전에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은 14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타하드스타디움에서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선발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손흥민은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기록하는 가운데 맨시티전에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끈다.
토트넘은 맨시티를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출전하고 손흥민, 모우라, 라멜라가 공격을 이끈다. 호이비에르와 은돔벨레는 중원을 구성하고 데이비스, 다이어, 산체스, 탕강가는 수비를 맡는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킨다.
맨시티는 제주스가 공격수로 나서고 포든과 스털링이 측면 공격을 이끈다. 권도간, 로드리, 베르나르도 실바는 허리진을 구축하고 진첸코, 라포르테, 스톤스, 칸셀루는 수비를 책임진다. 골키퍼는 에델송이 출전한다.
맨시티전을 앞둔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승6무6패(승점 36점)의 성적으로 리그 8위를 기록 중이다. 리그 선두 맨시티는 15승5무2패(승점 50점)를 기록 중인 가운데 최근 공식전 15연승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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