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조던 스피스(미국)가 3년 7개월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릴까.
스피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 7051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80만 달러) 3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독선두다. 2017년 7월 브리티시 오픈 이후 3년 7개월만에 통산 12승에 도전한다. 16번홀에서 이글을 잡았고 4번홀, 6번홀, 9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2번홀, 10번홀, 12번홀, 14번홀에선 보기를 범했다.
네이트 내슐리, 톰 호그, 패트릭 캔틀레이, 다니엘 버거(이상 미국), 러셀 녹스(스코틀랜드)가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2위다. 강성훈은 1오버파 217타로 공동 59위다.
[조던 스피스.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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