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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토르:러브 앤 썬더’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봉준호 감독과 찍은 공항 투샷을 공개했다.
그는 14일 인스타그램에 “해피 밸런타인데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과 봉준호 감독은 공항에서 걸어나오는 모습이다.
전 세계 네티즌은 “파워 커플” “드림 팀”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지난해 1월 아카데미 후보자 오찬 행사에서 단상에 오르는 봉준호 감독을 슬쩍 밀어내는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낸바 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지난해 2월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조조 래빗’, 샘 멘데스 감독의 ‘1917’, 토드 필립스 감독의 ‘조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아이리쉬맨’ 등 쟁쟁한 작품을 누르고 아카데미 작품상 등 4관왕에 올랐다.
[사진 =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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