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예능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김나영이 팬들을 위해 복면을 썼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가왕 '집콕'과 복면가수 4인의 가왕석 쟁탈전이 그려졌다.
2라운드 무대에서 '형수님'이 빅마마의 'Break Away'를 선곡했고, '엽전'이 넬의 'Stay'를 불러 가창력을 뽐냈다. 대결 결과 '엽전'이 5표를 더 얻어 3라운드에 진출했다.
'형수님'의 정체는 '홀로' 등을 부른 가수 김나영이었다.
김나영은 복면을 벗은 뒤 "작년에 콘서트가 취소가 돼서 팬들이 저를 많이 보고 싶어 하신다. TV 출연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라 콘서트가 아니면 볼 수가 없다. 혹시나 좋아해 줄까 해서 용기 내 나왔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