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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이동국이 농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쏜다'에서는 '상암불낙스'의 첫 공식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김용만은 "이동국 선수가 그렇게 연습을 한다고 한다. 그런데 혼자 연습하면 되는데, 연습할 때마다 사진 찍어서 보낸다고 한다. 엄마한테 보내듯이"라고 폭로했다.
이동국은 "그날 경기 끝나고 집에 가서 잠을 못 잤다. 분해가지고. 전부 다 운동 신경이 있는 분들인데… '이렇게는 도저히 안 된다' 싶어서 하루 3시간씩 농구를 연습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안정환은 "바보. 축구를 그렇게 했으면 은퇴를 안 했지"라며 농담을 건넸다. 김용만은 "그것까지는 좋다. 그런데 제발 찍어서 보내지는 마라. 네가 그러면 우리들이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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