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승우가 결장한 포르티모넨스가 대승을 거뒀다.
포르티모넨스는 15일 오전(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티망에서 열린 2020-21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19라운드에서 비센테에 4-1로 이겼다. 포르티모넨스는 이날 승리로 4경기 연속 무승에서 벗어나며 5승4무10패(승점 19점)를 기록하며 리그 11위로 올라섰다. 이승우는 이날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포르투갈 무대 데뷔전이 불발됐다.
포르티모넨스는 비센테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1분 안토니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비센테는 전반 26분 리노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 포르티모넨스는 전반 33분 살마니의 득점으로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포르티모넨스는 후반 26분 보아 모르테의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포르티모넨스는 후반 41분 베토가 팀의 4번째 골을 기록했고 대승으로 경기를 종료했다.
[사진 = 포르티모넨스 홈페이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