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영광(34)이 영화 '미션 파서블'에 이어 드라마 '안녕? 나야!'까지 동시 출격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영광은 15일 오전, 화상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17일 신작 '미션 파서블' 개봉을 앞두고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풀어냈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아찔한 코믹 액션물이다.
이날 김영광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활약을 앞둔 소감을 이야기했다. '미션 파서블' 개봉일인 17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에 대해 그는 "상당히 떨린다"라며 "둘 다 너무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다. 골라보는 재미가 있으실 거 같다.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녕? 나야!'에서 최강희와 호흡은 어떨까. 김영광은 "사실 처음에는 최강희가 낯을 엄청 가리고 저도 낯을 가리는 편이라서 친해지는 데까지 조금 시간이 걸렸다. 그랬는데 지금은 많이 친해져서 케미를 보이고 있다.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유현 캐릭터에 대해선 "저렇게 철이 없을 수도 있나, 쟤는 대체 뭐 하는 녀석인가 하는 의아함이 생길 정도로 철이 없는 캐릭터다. 근데 마음만은 굉장히 따뜻한 역할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영광은 "남자 냄새 나는 누아르 영화도 도전해보고 싶다"라며 "앞으로 많은 작품에서 얼굴을 보여드리고 싶다. 어떤 장르든 상관없이 많이 쓰여지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는 바람을 얘기했다.
[사진 = ㈜메리크리스마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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