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파서블' 김영광 "이선빈, 쾌활하고 마음 넓어…호흡 정말 좋았다" (인터뷰②)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영광(34)이 영화 '미션 파서블'에서 이선빈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김영광은 15일 오전, 화상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17일 신작 '미션 파서블' 개봉을 앞두고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풀어냈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아찔한 코믹 액션물이다.

이날 김영광은 이선빈과 첫 연기 호흡에 대해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선빈은 정말 쾌활하고 장난도 잘 받아주는 넓은 마음을 가진 스타일이다. 촬영 시작하면서 끝날 때까지 즐길 수 있게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 정말 착한 배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선빈은 현장에서 액션을 새로 바꾼다고 해도 잘하는 배우였다. 워낙 잘한다. 그래서 저 또한 액션을 잘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연기 외적으로도 현장에서 즐거웠다. 서로 장난도 많이 치고 재밌었다. 현장 분위기나 호흡은 정말 좋았다"라고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사진 = ㈜메리크리스마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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