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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이소연이 8년 만에 복수극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전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극본 정혜원 연출 박기호)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박기호 감독, 배우 이소연, 최여진, 경성환, 이상보가 참석했다.
이날 이소연은'루비반지' 이후 8년 만의 복수극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복수극이 연기하는 사람으로서 힘든 게 많다. 간만에 힘을 주고 독하고 파격적인 모습으로 연기 변신을 하는 게 어떨까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은조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여자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면서 많은 상처를 안고, 복수를 하기 위해 한가은이라는 여자로 다시 나타난다. 그때는 섹시하고 파격적인 모습으로 나타날 예정이다"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다.
15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사진 = KBS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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