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AFC(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가 AFC15를 맞아 새로운 엔젤걸 라인업과 함께 한다. 걸그룹 출신 엔젤걸도 가세, 눈길을 끌었다.
AFC는 15일 새로운 엔젤걸 조합을 공개했다. AFC는 "AFC1부터 함께한 서우희를 주축으로 한소울, 유리안, 킴다경이 새롭게 합류했다"라고 밝혔다.
서우희는 패션모델로 활동하다 CJ슈퍼레이스 SL팀 전속으로 레이싱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모토쇼 및 오토살롱 지스타, 퍼포먼스그룹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서우희는 "엔젤걸로 1회부터 15회까지 활동하게 돼 자랑스럽다. 엔젤걸 이미지에 부합되는 멋지고 아름다운 모델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소울은 레이싱모델로 데뷔해 각종 모터쇼에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소울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지치고 힘든 시기지만, 매력만점 한소울을 보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리안은 CJ 슈퍼레이스 본부팀으로 데뷔해 모터쇼 토요타관 시트로엥관 메인모델 및 오토살롱 지스타에서 활동했고, DJ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유리안은 "엔젤걸로 활동하게 돼 행복하다. 이 행복한 모습을 시청자들, 팬들과 함께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킴다경은 걸그룹 출신 모델이다. 가수 시절부터 한국에서 보기 드문 골반 라인과 비율로 '몸매깡패'라 불렸던 킴다경은 서구적인 몸매가 화제가 됐던 만큼, "가수보단 모델이 나에게 맞는 옷이라는 것을 확신했다"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킴다경은 또한 "어린 시절부터 라운드걸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엔젤걸로 발탁돼 하루하루가 설렌다"라고 전했다. 킴다경은 AFC15에서 AFC 연예인챔피언이자 '트롯파이터'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이대원과 멋진 퍼포먼스를 펼치는 축하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AFC15 코메인 매치에서는 국내 입식 중량급의 최강자 자리를 두고 AFC 명현만, 더블지 FC의 유양래가 격돌한다. 메인매치에서도 AFC 미들급 챔피언이자 국내 중량급 MMA 최강자 김재영이 더블지 소속의 안상일과 맞붙는다. 다양한 공연과 매치업이 예정된 AFC15는 오는 26일 오후 5시부터 STN스포츠, 엔젤스파이팅 공식 유튜브, 네이버스포츠TV, 매미킴TV, 챠도르TV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부터)서우희-한소울-유리안-킴다경. 사진 = A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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