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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구옥 건물주’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건물 무상 대관 계획을 밝혔다.
16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구옥 건물주가 된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구옥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구옥 디자인 시안이 공개됐다. 박슬기가 “언제 완성이 되는 거냐”고 하자 제이쓴이 “빠르면 3월 말, 4월 초 보고 있다”고 답했다.
시안을 보던 중 홍현희는 “오픈하면 눈물 날 것 같다. 벌써 감정이 벅차오른다”고 말하기도. 제이쓴은 “우리 그 계획도 있었지 않나. 결혼식 하려는데 경제적으로 좀 어려우시다고 하면 통으로 다 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무상 대관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고 있던 제이쓴은 “사실은 이 건물을 수익성을 바라보고 산 것보다 저희가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이 있는데 그것들을 하나씩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이런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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