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홀란드가 멀티골을 기록한 도르트문트(독일)가 세비야(스페인)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
도르트문트는 18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홀란드는 이날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세비야는 전반 7분 수소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도르트문트는 전반 19분 다후드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 도르트문트는 전반 27분 홀란드가 골문앞 슈팅으로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43분 홀란드의 멀티골과 함께 점수차를 벌렸다. 홀란드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세비야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세비야는 후반 39분 데용이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고 도르트문트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