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임메시'의 헛발질…망원경 축구 중 몸개그 '폭소' ('뽕숭아학당')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임영웅이 몸개그를 선보였다.

1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는 '트롯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황윤성이 '예비 트롯반' 박구윤, 류지광, 강태관, 신인선, 김중연, 남승민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뽕6와 꺾기고의 망원경 축구 경기가 펼쳐졌다. 망원경 축구에 출전한 선수들은 망원경을 쓴 탓에 시야가 잘 보이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임영웅은 시작과 동시에 헛발질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골대 앞에 아무도 없는 노마크 찬스가 왔지만, 골을 놓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망원경 축구는 뽕6가 3 대 2로 승리를 거뒀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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