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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하니가 올해 서른이 되면서 고민하는 것들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18일 오전 SKY와 KBS가 공동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 '수미산장'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김수미, 박명수, 전진, 정은지, 하니가 참석했다.
이날 하니는 "'수미산장'에서 리액션을 담당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제가 올해 서른이 됐다. 일적인 부분과 결혼 등 고민이 되더라. 수미 선생님이 다른 게스트분들께 해주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제 인생의 좋은 거름이 되는 시간이 될 것 같더라. 매번 가는 시간이 기대된다. '수미산장'에 함께할 수 있는 게 좋은 기회 같다"고 밝혔다.
초대하고 싶은 사람들에 대해 묻자 "저는 박명수 씨와 전진 씨의 와이프분들을 초대하고 싶다. 수미 선생님이 '맛잇는 거 먹으면 가족들 생각 안 나니'라고 물어보시고, 같이 요리도 한다. 촬영하면서 언니들을 초대해서 대접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답하며 "엄마도 초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미산장'은 구수한 손맛과 따뜻한 정으로 손님들을 맞이하는 산장주인 김수미와 4인 4색 필살기를 장착한 산장지기들이 손님들이 원하는 '맞춤 플래너'가 되어 '힐링'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18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
[사진 = SKY, KBS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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