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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후속곡 활동을 시작한다.
18일 소속사 RBW 측은 "원어스가 첫 정규앨범 '데빌(DEVIL)'의 수록곡 '우리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Rewind)'로 후속 활동에 돌입한다"며 "첫 정규앨범이 초동 판매량, 국내외 차트 선전 등 자체 기록을 경신한 만큼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원어스의 후속 활동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원어스는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우리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의 후속곡 활동을 이어간다.
'우리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는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와 '인터스텔라'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한 곡으로, 청량한 사운드에 쉴 새 없는 변주 그리고 아련한 멜로디가 매력적이다.
마치 블랙홀에 빠져 수많은 방 속의 과거 모습을 보고 소리치는 장면이 연상되는 가사와 적재적소에 배치된 시계 초침 소리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한다.
원어스는 지난 1월 데뷔 첫 정규앨범 '데빌'의 타이틀곡 '반박불가 (No diggity)' 활동을 통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국내외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4세대 보이그룹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만큼 후속곡 '우리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의 활동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원어스는 28일 오후 5시 V라이브를 통해 데뷔 첫 팬미팅 '지구와 달 사이'를 갖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RBW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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