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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18일 하리수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리수는 주황색 마스크를 쓴 채 화려한 메이크업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숨길 수 없는 여신 미모와 청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스타일 너무 좋아", "정말 예뻐요", "요정인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리수는 지난 1995년 성전환 수술을 받은 뒤 2001년 CF 모델로 데뷔해 '대한민국 1호 트랜스젠더 연예인'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사진 = 하리수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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