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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성진 기자] 흥국생명 김연경이 19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진행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KGC인삼공사의 경기에서 아쉬워하고 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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