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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남보라가 ‘연예계 효자·효녀 스타’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생방송 ‘연중 라이브’ 코너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연예계 효자·효녀 스타’ 순위를 공개했다.
이날 15위에 이름을 올린 남보라. 남보라는 12남매의 맏딸로, 대가족을 책임지기 위해 열심히 달려 온 부모님께 힘이 되어주고 싶었다고. 이제는 어린 동생들의 꿈도 지원해 줄 수 있는 가족들의 든든한 버팀목.
이런 남보라지만 연예계 데뷔 때 악플에 시달렸다. ‘넌 너무 쉽게 된 거 아니냐’, ‘인간극장 버프 받았다’ 등의 악플을 받았고, 그런 것 때문에 더욱 열심히 하기도 했다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연기력을 인정 받고, 데뷔 9년 만에 첫 스크린 주연에 발탁되는가 하면 드라마 ‘펜트하우스2’에도 특별출연한다고.
남보라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 부모님, 동생들을 살뜰히 챙길 뿐 아니라 부모님 가게 일손을 돕는 사실이 알려지며 ‘개념 연예인’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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