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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탁재훈이 갑자기 심경 고백을 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어머어머 웬일이니'에서 탈탈은 "중국의 한 부부가 불임 진료를 받다가 황당한 원인을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진료소에 따르면 부인이 성관계를 한 번도 하지 않은 처녀인 것으로 밝혀졌다는데. 이들 부부는 함께 잠만 자면 정자가 날아가 임신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부는 우한의 명문대를 졸업해 남편은 박사, 아내는 석사 학위를 지니고 있었으며 결혼 후 3년이 지나도 임신 소식이 없자 병원을 찾았다고 한다. 그런데 연애 기간 키스나 손을 잡는 것만으로도 임신이 된다고 믿어 스킨십을 자제했고 결혼 후에도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고"라고 설명했다.
이에 탁재훈은 "이런 뉴스만 나오면 너무 외로워. 내 얘기가 아닌데도 저런 뉴스 보면 외로워서 샤워를 해"라고 갑자기 심경 고백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E채널 '노는언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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